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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도쿄, 파리가 왜 여자 혼자 가기 좋은지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여행지를 몇 군데 소개했습니다. 이번 2편에서도 가볼 만한 곳 몇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시드니
우리나라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수도라 착각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해변이 아름답고 건축물 등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입니다. 호주의 문화, 역사, 예술 등을 느낄 수 있어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영어권이라 혼자 여행하기 좋지만 여자들에게 특히 좋은 이유는 범죄율이 다른 해외여행지보다 낮은 것이 한 몫합니다. 문화에 있어서 개방적이라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교통도 편리해서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좋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라 이 부분은 조심해야 할 점입니다.
하버
시드니를 상징하는 명소로서 하버브리지 / 오페라하우스가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오페라하우스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바로 시드니 하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레스토랑, 바, 쇼핑몰, 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어서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고 현지의 분위기와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유명한 심벌리크 불꽃쇼도 열려서 많은 관광객, 여행객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브리지
하버 브리지 자체가 매우 아름답다는 것은 한 번 보신 분들은 바로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버를 내려다보는 전망은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라 볼 수 있습니다.
본디비치
해변이 정말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서핑, 일광욕을 즐기는 여행객, 현지인들이 많고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서 가볼 만한 곳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다르게 본딩이라는 서핑 기술을 배울 수 있는데 이는 호주 원주민 만의 특유의 기술입니다. 특히 본디비치는 시드니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으며 바다 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 하버에 위치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연극, 공연 등이 열립니다. 여기에 흰색의 파묻은 조각이라는 유명한 건축물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다운타운
앞에서 잠깐 이야기한 것처럼 쇼핑몰, 맛집, 박물관 등이 다운타운에 모여있습니다. 퀸 빅토리아 빌딩, 히든타운 등 명소들이 많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 내에서는 가장 큰 공원입니다. 꽃들이 피어있어서 걸으면서 꽃구경하기도 좋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도 피크닉이 가능한데 바비큐 시설, 체육 시설 등이 잘 구비되어 있고 가축들도 있으니 볼거리도 꽤 있습니다.
블루 마운틴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산악지대입니다. 자연의 위대함과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이라는 감상평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원주민들의 문화유산도 같이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명소입니다.
타잔 스카이 워크
블루 마운틴을 봤으면 같이 둘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길이 380m / 높이 270m로 여기를 걷는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지만 주변 경치는 돈주고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바르셀로나
마찬가지로 건축물, 세계적인 문화유산, 아름다운 해변을 지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여성들이 다니기 안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고딕 지구
안전한 지구 구역 중 하나로 중세 시대 건축물들이 즐비하고, 골목과 소규모의 광장들이 많아서 편하게 걸어 다니기 좋습니다. 안전하면서도 골목 사이사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은 구석구석 숨어있는 매력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의 재미를 더 해줄 수 있으며 편하게 둘러보기도 좋아 혼자서 구경해도 충분히 좋은 구역입니다.
굴라 공원
대표적인 공원으로 산책하기 좋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조각상들이 많고 정원이 아름다워 눈이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곳입니다. 유명한 조각상으로 싱크로비스모, 사랑의 길 등이 있습니다. 물결치는 파도와 함께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공원이라 중간중간 앉아서 쉴 곳이 많아서 천천히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동물원도 있어서 다양한 동물과 새, 파충류 등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피카소 미술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행 코스를 짜실 때 묶어서 가보면 좋습니다.
가우디 건축물
바르셀로나가 안토니 가우디 작품이 매우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의 건축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 대성당은 아직도 건설 중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언제 완공되냐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논쟁이 이루어지는 주제입니다. 엄청나게 높은 첨탑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의 화려함이 가장 큰 특징을 지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전망을 찾고 있다면 바로 파르크 구에르를 찾으시면 됩니다. 역시 가우디가 디자인한 공원으로 기하학적인 건축물, 정원, 동굴 등을 구경할 수 있어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물인 카사 밀라도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기둥, 벽이 없어서 건축계에서는 혁신적인 건축이라 평가받고 있는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카사 바투도 있는데 이는 드라마틱한 모양이 특징인 건축물로 반짝거리는 유리, 색감 등이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만약 가장 아름다운 광장을 찾는다면 팔라우 광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역시나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유리 천장의 화려함과 독특함 / 벽돌 구조 등이 매력적입니다.
파세이주 드 그라시아
바르셀로나에서 쇼핑거리를 찾는다면 파세이주 드 그라시를 가시면 됩니다. 유명 브랜드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유명한 쇼핑 거리입니다. 주변 맛집들도 많고 혼자 들어가도 부담 없는 곳들이 많아서 여성들이 혼자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카페들도 많아서 소매치기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매력 있는 곳입니다.
축제
바르셀로나에서 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려서 여행객들이 이 축제를 보려고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9월 말에 열리는 메르세 블라 축제는 성 마르틴을 기념하는 축제로 캐슬 미사 / 코르티나 등의 행사가 열리고 각종 퍼레이드, 불꽃놀이, 무대 공연 등이 열려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또한 2월에 있는 사르리아 카니발, 7월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 포크 축제, 8월 그리시아 페스티벌 등 수많은 축제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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