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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환전입니다. 환전을 싸게하거나 환율을 고려해서 환전 타이밍을 잡는다거나 하는 등 고려해야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환전 시 필요한 것 5가지 체크해보시고 안전한 여행 만드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 환전 시 필요한 것 5가지
해외여행 시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미리 환전을 하거나 카드로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여행 중 환전이 필요할 때 환전소를 찾게 됩니다. 현지 환전소에서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미션 프리에 속지말고 환율, 환율 수수료 체크하기
은행 뿐 아니라 여행지에 돌아다니면 환전소가 많습니다. 그 중 'Commission Free' / 'Commission 0%' 문구를 붙여 놓으며 여행객들의 눈을 끌게 됩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환전이 가능하다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환전 시 커미션을 따로 부과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전 수수료(스프레드)가 중요합니다. 환전소의 주요 돈벌이는 환전 수수료로 커미션을 받지 않아도 많이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환율, 환율 수수료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계산기도 의심해라
환전소에서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환전 금액을 확인하게 됩니다. 계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객들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환전소는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 속임수를 쓰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법으로 계산 후 '=' 이 아닌 'MR' 메모리 리콜 버튼을 누릅니다. 따라서 큰 금액 환전 시 더블 체크는 필수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계산기를 활용해 본인이 다시 한 번 계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금 빼돌리기 주의하기
고전적인 환전 속임수 수법으로 몇몇 여행객들이 당하는 수법 중 하나입니다. 한 눈을 팔게해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게 만든 뒤 다른 돈뭉치로 바꿔치기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돈을 건네 받을 때까지 긴장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 환전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위조지폐 확인하기
사실 일반인이 이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색 / 사이즈 / 촉감 등 익숙하지 않은 해외 화폐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게 환전해준다며 호객행위를 하는 곳은 더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지폐와 섞어서 환전해주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입니다.
이는 범법행위에 엮일 수 있으므로 더 조심해야합니다. 택시, 가게 등에서 잔돈을 받을 때 위조지폐 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따라서 여행지 화폐를 미리 확인해서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환율, 환율수수료는 대부분 비슷하기 떄문에 조건이 너무 좋으면 의심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미리 환전하고 여행 떠나기
가장 안전한 환전은 우리나라 은행에서 미리 환전하고 여행을 가는 것입니다. 또한 해외여행지에서 쇼핑 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해외 수수료가 적은 여행 용 체크 / 신용카드가 시중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거보다 이용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여행 경비 예산을 미리 계획 후 10% 정도 더 많이 환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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